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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300밀리미터 신형 방사포를 실전 배치한다면, 우리 군은 어떻게 대응할까요?

정찰 자산으로 사전 탐지하고, 실제 포를 쏠 경우 압도적인 한미 연합 공군 전력으로 즉각 무력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3백밀리미터 신형 방사포는 우리 군이 가장 최근 전력화한 신형 다연장 로켓 '천무'보다 사거리가 배 이상 깁니다.

이 때문에 우리 군은 북한이 신형 방사포를 실전 배치할 경우 포격보다는 공군의 정밀 폭격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 등으로 북한 포병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실제 포격 도발을 해올 경우 F-15K와 F-16 등 한미 연합 공군 전력이 적 진지를 타격하는 겁니다.

<인터뷰> 김대영(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야포 사거리 밖에 있을 경우에는 전투기를 이용해서 도발 원점을 재차 타격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300mm 방사포 같은 경우에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북한이 우리 군의 대응 타격을 막기 위해 북쪽으로 입구를 낸 산속 동굴에 신형 방사포를 배치할 경우엔 정밀 유도폭탄으로 제압합니다.

또 우리 군이 실전 배치한 한국형 GPS유도탄 KGGB를 KF-16과 같은 전투기에서 쏘면, 활강을 통해 숨어있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군은 KGGB보다 화력이 뛰어난 이스라엘제 중거리 공대지 유도탄 '스파이스-2000'도 올해 안에 전력화할 방침이며, 사거리 5백킬로미터의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인 타우루스의 도입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