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총기강도 용의자 공개수배 _카지노 변동성은 무엇입니까_krvip

어제 오후 서울 역삼동 국민은행 강남 프라이빗 뱅킹 센터에서 발생한 총기 강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천만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기자회견을 열어 은행 내부에 설치된 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백 75센티미터에서 백 80센티미터 정도의 신장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용의자의 얼굴이 선명하게 찍혔다며, 용의자의 사진을 전국에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범행에 사용된 권총이 지난 18일 서울 목동의 한 사설 사격장에서 분실된 것과 같은 총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동일범 여부에 대해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역삼동 국민은행 강남 프라이빗 뱅킹센터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들어와 권총으로 지점장을 위협해 1억 여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8억 원의 현금을 예치하겠다며 지점장과 단독 면담을 한 후 권총으로 지점장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았으며, 은행 1층 정문을 통해 강남역 방향으로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 당시 은행 안에 다른 손님은 없었고 직원 가운데 다친 사람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