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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중에 북한에 끌려갔던 국군포로 일가족 6명이 최근 동반 탈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납북자 가족모임의 최성용 대표는 국군포로 74살 장판선 씨 등 가족6명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차례로 북한을 탈출했고 이 가운데 지난 2월 탈북한 장 씨와 차남 영철 씨는 지난 1일 국내에 들어와 관계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납북자가족 모임은 장씨에 이어 지난 3월 탈북한 부인 김옥련 씨와 장남 영복 씨는 현재 중국 베이징의 한국 대사관에서 국내 입국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가장 마지막으로 탈북한 장 씨의 딸과 외손자는 지난 17일 베이징의 한국 대사관에 있는 나머지 가족들과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탈북 브로커 조직에 의해 중국에 억류중이라고 납북자 가족모임은 밝혔습니다. 납북자 가족 모임의 최성용 대표는 중국내 브로커 조직이 탈북자 1명을 장씨의 가족으로 위장 입국시키려다 정부가 이를 거부하자 장씨의 딸과 외손자를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