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서해상 어업 지도 협력·교류 확대 _베타 차량 금융_krvip

해양수산부는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한중 수산고위급회담에서 양국이 서해상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두 나라는 올해 하반기 어업지도 단속 실무회의를 열고 어업지도관 교류를 확대한 뒤 내년에는 어업지도선까지 상대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 어선들의 우리 어장 침범행위에 대해 중국 측에 적극적 단속을 요구했으며 이에대해 중국측은 서해상 불법조업에 대해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기본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