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민간인 학살 조사 결과 전면 공개” _오스카 타이타닉이 얼마나 이겼는지_krvip

미국 정부는 미 해병대의 이라크 `하디타 마을 민간인 학살사건'에 대한 의회의 은폐 기도 주장과 관련해 군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를 전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미 해병대원들이 24명의 민간인을 학살했다는 주장에 대한 조사 과정에 해병대가 활발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존 머서 민주당 의원은 미 당국이 희생자 가족에게 보상금을 지급한 것은 당국이 이들의 사망에 책임이 있음을 시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