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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2일 공개한 정정길 대통령실장 등 7명을 포함한 청와대 대통령실 2기 참모진의 재산 평균액이 1기 참모진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로 임명된 대통령실 참모진 7명 중 4명이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지만 골프 회원권을 보유한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신고됐다. ◇ 청와대 2기 참모진 재산, 1기 대비 44.0% = 이날 공개된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수석비서관급 6명 등 신임 참모진 7명의 재산은 평균 18억3천836만원이다. 여기에 이미 재산이 공개된 박재완 국정기획수석(10억1천229만원)과 김성환 외교안보수석(7억4천56만원), 이동관 대변인(15억2천620만원)을 포함하면 대통령실 2기 참모진 10명의 총 재산 평균은 16억1천381만원으로 소폭 감소한다. 또 직계 존.비속을 제외한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만 따지면 신임 참모진 7명의 평균은 15억6천645만원, 전체 10명의 평균은 14억1천526만원으로 더 줄어든다. 대통령실 2기 참모진의 재산은 4월24일 공개된 대통령실 1기 참모진의 전체 재산 평균 36억6천986만원,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 평균 31억4천592만원과 비교하면 총재산 평균은 44.0%, 본인과 배우자 재산 평균은 45.0%에 불과하다. 직계 존.비속을 포함한 전체 재산가액에서 전임 청와대 참모진의 경우 곽승준 전 국정기획수석이 110억307만원, 김병국 전 외교안보수석이 82억574만원을 신고하면서 전체 평균을 끌어올렸다. 곽 전 수석은 이번 퇴직자 재산 변동 신고때 4월 신고때보다 10억원 가량 많은 120억1천646만원을 신고하기도 했다. 또 이종찬 전 민정수석은 34억4천982만원, 김중수 전 경제수석은 20억4천244만원, 이주호 전 교육과학문화수석은 19억2천421만원,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은 12억7천502만원으로 각각 신고했었다. 이에 비해 청와대 신임 참모진 중에서 최고의 재산가 자리는 35억5천649만원을 신고한 박병원 경제수석비서관이 차지했다. ◇ 회원권 '全無'..대부분 종부세 대상 = 이번에 재산을 신규 등록한 대통령실 신임 참모진 7명 가운데 4명이 소위 '버블세븐' 지역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다. 맹형규 정무수석은 송파구 송파동(8억800만원), 정동기 민정수석은 강남구 대치동(14억8천800만원), 강윤구 사회정책수석은 서초구 반포동(13억2천만원), 박병원 경제수석은 경기도 분당(8억9천600만원)에 각각 본인 명의의 아파트가 있다고 신고했다. 반면에 정 대통령실장은 경기도 일산에 단독주택(9억2천300만원)을, 정진곤 교육과학문화수석은 서대문구에 아파트(배우자 공동명의.4억2천800만원)를, 박형준 홍보기획관은 부산 등지에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2억6천300만원)와 근린생활시설(8억7천53만원) 등 건물 5건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맹 정무수석은 또 경기 양평에 12억원 상당의 선산을, 강 사회정책수석은 전남 영광에 상속받은 토지(1천648만원)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정진곤 교육과학문화수석을 제외한 6명은 종부세 부과 대상에 해당된다. 신임 참모진은 박형준 홍보기획관만 배우자 명의의 헬스 회원권을 갖고 있으며, 나머지 6명은 골프나 헬스 회원권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신고됐다. 전임 참모진에서는 본인이나 배우자 명의로 류우익 전 실장이 골프 회원권 2개와 헬스 회원권 1개, 곽승준 전 국정기획수석이 골프 회원권과 헬스 회원권 각 2개, 이종찬 전 민정수석이 골프 회원권 1개를 갖고 있다고 신고했었다. 박병원 경제수석은 본인과 부인, 자녀 등 명의의 예금 18억720만원과 2억3천277만원의 유가증권을 보유, 전체 재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정정길 실장도 예금 5억9천786만원, 정동기 수석은 예금 5억5천184만원을 신고했다. ◇ 고위공직자 재테크 수단 '부동산' = 이번에 청와대 신임 참모진들과 함께 재산 공개 대상에 포함된 중앙부처나 공직유관단체 고위 공직자 가운데 이성희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감사위원장은 모두 57억4천232만원을 신고, 최고 재산가 반열에 올랐다. 이 감사위원장은 건물 이외에 경기 분당과 용인, 광주 등지에 본인 명의로 보유한 토지가 17건, 41억원 상당에 달했다. 또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와 양평의 단독주택 및 토지, 서초동 오피스텔 등을 포함해 총 20억1천509만원을 신고했으며, 이태희 법무부 교정본부장도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 2채 등 8억5천351만원을 등록했다. 이에 비해 김선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은 분당의 전세 아파트와 2004년식 중형 승용차 1대에 채무 8천만원을 포함해 총 2억239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곽덕훈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은 20억7천395만원, 김길배 경찰청 치안정책연구소장은 8억2천570만원, 이국범 방위사업청 KHP사업단장은 3억2천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