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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의 총수들이 방한 중인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만나 주요 산업의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주요 기업 총수들은 오늘(17일) 오후 빈 살만 왕세자가 머무르고 있는 숙소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이날 오후 4시20분 쯤 초청 대상 총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도착했으며, 이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이재용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사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욱 DL 회장 등이 차례대로 도착했습니다.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회장은 앞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반도체 기업인 모임에 참석한 뒤 롯데호텔로 이동했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짧은 일정을 고려해 숙소로 재계 총수들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수들은 이 자리에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초대형 신도시 프로젝트인 '네옴시티'를 비롯해 양국 간 다양한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