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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비가 그친 뒤부터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겠습니다. 다음주 수능시험일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기문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전남 해안지역에는 마치 장맛비와 같은 굵은 빗줄기가 쏟아졌습니다. 전남 장흥에는 가을비답지 않게 시간당 최고 30mm의 장대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10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내일 낮에는 비구름이 대부분 동해상으로 물러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계절은 늦가을로 변하겠습니다. 내일 오후 늦게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밤에는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져 모레 아침에는 서울이 6도 등 중부지방의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쌀쌀해진 날씨는 금방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육명렬(기상청 예보관): 지속적으로 찬 공기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주 중반까지는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 ⊙기자: 다음 주 초에는 기온이 더욱 내려가겠고 수능시험일인 17일에는 서울의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져 초겨울 같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특히 그동안 낮기온이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됐기 때문에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수험생들의 건강관리가 요망됩니다. KBS뉴스 이기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