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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름다운 한복이 궁궐의 처마 선과 어우러져 한층 우아함과 단아함의 정수를 빚어내는 현장 궁궐의 한복 패션쇼장으로 윤영란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때론 단아하고 정숙한 아름다움으로 때론 강렬하고 도발적인 우아함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 끈 인기 역사 드라마 속 한복들... TV 속 그 한복들이, 단풍으로 물든 덕수궁 중화전 앞마당으로 나왔습니다. 고구려와 신라, 고려에서 조선까지 사극 속 한복들은 시대 상황에 따라 미묘한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인터뷰> 관객 : "화려하고 아름답고...볼거리가 너무 많아요." 개성과 평양, 함흥까지 조선 시대 전국 곳곳의 민속 혼례복들을 통해 평범하고 소박했던 옛 사람들의 생활상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전통 한복뿐 아니라 고유의 멋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살린 신세대 디자이너들의 작품은 또 다른 볼거립니다. <인터뷰> 도신우(한복사랑페스티벌 총괄기획) : "한복의 생활화, 이어서 산업화, 더 나아가 세계화를 위해... 노력... 바람..." 지난해에 이어 한복 사랑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무대, 가을 궁궐 마당을 누비는 한복들이 본연의 아름다움으로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