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위원 다음달 중순까지 내정 _다테나 아들, 메가세나 우승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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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심사, 검증위원회의 정밀검증, 그리고 총리 내정자와의 협의 등 5단계 심사를 거쳐 새 정부의 국무위원들을 다음달 중순까지 인선하기로 했습니다. 인수위원회는 오늘 노 당선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사회의를 열어 인사 기초자료의 분류와 인사추천위의 심사, 검증위원회의 종합 정밀검증, 총리 내정자와 대통령 당선자의 최종 협의 등 5단계 국무위원 인선절차를 결정했습니다. 인수위는 노 당선자의 약속에 따라 세번째 인사추천위 단계에서부터 총리나 총리 내정자가 참여하게 되며, 최종단계에서 총리가 국무위원을 추천하면 당선자가 임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위원들은 이러한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순까지는 내정될 예정이라고 정순균 인수위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인사원칙이 확정된 만큼 오늘부터 국무위원 인선을 위한 1단계 분류작업에 들어갔으며, 분과별 인사추천위원회에는 4명의 외부 민간전문가들도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 중순쯤 새 정부의 국무위원들이 내정되면 취임 전 국정준비를 위해 인수위에도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