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은행 동일인 지분한도 확대 추진 _최고의 북메이커 보너스_krvip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오늘 현재 4%로 규정돼 있는 은행의 동일인 주식보유 한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헌재 위원장은 오늘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은행의 소유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보유 한도를 확대하고 이와함께 대주주의 자격요건을 설정하거나 대주주에 대한 여신규제를 강화해 은행이 대주주의 사금고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은행의 지배구조와 관련해서는 이사회와 집행임원을 분리해 상호견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향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헌재 위원장은 이와함께 재무구조개선약정에 반영된 5대 그룹 구조조정계획의 이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이행이 부진할 경우에는 제재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계열의 핵심사업가운데 사업성은 있으나 재무구조가 건실하지 못한 기업 1-2개씩을 선정해 대출금을 출자전환해줌으로써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