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해외정보감시법원, 민간인 통화기록 수집 계속 허용_포커에서 칩 리더가 되는 방법_krvip

미국 해외정보감시법원 FISC가 미국 첩보 당국에 대해 민간인의 통화기록을 계속 수집해도 좋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미국 국가정보국은 성명을 통해 FISC가 정부의 전화 메타 데이터 수집권한을 재승인했다고 현지시각 11일 밝혔습니다. 전화 메타 데이터는 민간인들이 어떤 전화번호로 얼마나 통화를 했는지에 관한 정보로 실제 대화내용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미국 정부는 메타 데이터 수집이 '엿듣기'가 아니므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특정 번호를 얼마나 많이 쓰는지를 분석해도 생활 방식을 파악할 수 있어 사생활 감시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