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9명, 도시 거주_집이 카지노 포스터에 떨어졌다_krvip

국민 10명 중 9명이 국토의 16%에 해당하는 도시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발표한 '2021년 도시계획현황'에 따르면 국토계획법에 따라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 면적은 모두 10만 6,207㎢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국토를 용도 지역별로 나누면 도시지역이 16.7%, 관리지역 25%, 농림지역 46%, 자연환경보전지역 11% 등입니다.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2020년보다 16만 8,317명 줄어든 4,740만 2,647명으로, 전체 인구의 91.8%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27만 5,000여 건의 개발행위가 허가됐고, 이 가운데 '건축물 건축'이 가장 많은 59.9%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의 개발행위 허가 건수가 7만 3,0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과 강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