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모바일 경선 ‘예정대로’…공천 갈등 불씨_마람비아 카지노 호텔은 유령이 나온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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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은 그러나 모바일 투표 방식을 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천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은 모바일투표 선거인단 모집과 관련해 투신자살 사건이 발생한 광주 동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모바일 투표는 예정대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녹취>한명숙(민주통합당 대표) : "좋은 선출 방식이기 때문에 앞으로 민주통합당은 국민경선을 가장 투명하고 깨끗하게 진행할 것입니다." 신경민 대변인은 박근혜 위원장의 모바일투표 비판은 민주통합당의 진정성을 폄훼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공천심사위원회는 이틀만에 공천 심사를 재개해 전북과 광주 지역 신청자의 면접 심사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당사 앞에선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녹취> "나와라!" 노무현 정부 당시 정무특보는 임종석 사무총장의 사퇴를 요구했고 한국노총 위원장인 이용득 최고위원은 공천결과에 반발해 사흘째 회의에 불참했습니다. 구 민주계 한광옥 전 의원은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녹취>한광옥( 전 의원) : "정권을 빼앗긴 세력이 반성없이 민주통합당의 주류가 되어 그들만의 향연장이 되어..."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야권연대 협상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한명숙 대표와의 긴급회동을 제안했고, 민주통합당은 이를 즉각 수용했습니다. '가카의 빅엿'으로 논란을 빚었던 서기호 전 판사는 오늘 통합진보당에 입당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