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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음악을 통해서 아시아인들의 화합과 평화를 추구하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창단된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일본에 이어서 오늘 한국에서 창단공연을 가졌습니다. 오늘 창단공연은 정명훈氏의 지휘로 아시아 8개 나라의 연주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흥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이흥철 기자 :

아시아인들이 함께 만든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단 연주회는 말러의 교향곡으로 웅장한 막이 올랐습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氏는 국적이 저마다 다른 8개 나라 연주자들을 완벽히 하나로 이끌어갔습니다. KBS와 일본 NHK 교향악 단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백여명의 연주자들은 국경을 뛰어넘는 음악의 순수성에 감동했고 관객도 하나가 됐습니다.


⊙정명훈 (아시아 필하모닉 지휘자) :

앞으로 볼때는 그래도 서로 잘살고 서로 잘 이해를 하고 그래야 도는데 음악이 그런 일을 앞장서서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흥철 기자 :

내일까지 서울서 창단공연을 갖는 아시아 필하모닉은 앞으로도 매년 2차례 순회공연을 통해 아시아인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흥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