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일타 강사’ 흉기로 위협한 남성…숨진 채 발견_내기 내기 신용_krvip

서울 강남에서 이른바 ‘일타 강사’로 알려진 강사를 위협하다 도망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20일) 강사 A 씨 부부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 남성 B 씨의 시신을 경기 남부 일대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B 씨의 시신에서 타살 정황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B 씨는 어제(19일) 밤 10시 3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A 씨가 남편 차에 탑승할 때 뒷좌석에 함께 탄 뒤 흉기로 부부를 위협했고 남편이 이를 제지하자 도망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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