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윤석열 입건에 “청와대가 언급할 사안 아냐”_물론 지불 표시와 승리는 끝났습니다_krvip

청와대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한 것에 대해 “청와대가 언급할 사안이 아닌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10일) 기자들을 만나 ‘윤 전 총장 입건에 대해 공수처와 청와대 사이에 사전 논의가 있었나’, ‘정치적인 이유의 수사라는 주장도 있다’ 등의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하면서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일부 매체에서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오는 청주시립미술관 전시회에 초청작가로 선정돼 1,500만 원의 지자체 예산을 받게 돼 논란이 벌어진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서도 “청와대가 거론할 사안이 아니다”고만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