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과 부동산 가격 과열은 무관” _돈 벌기 위해 게임을 좋아한다_krvip

부동산 가격 과열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제2금융권의 주택담보 대출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상호저축은행 업계가 최근의 부동산 가격 과열과 저축은행은 무관하다면서 해명에 나섰습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서울 강남과 경기도 성남 분당 등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것과 저축은행의 주택담보 대출 영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말 현재 전국 113개 저축은행의 주택담보 대출잔액은 4조 천억원으로 국내 금융기관 전체 잔액의 2.3%에 불과하고, 저축은행 업계 전체 여신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3.9%로 은행권의 24.2%에 비해 낮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