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력 더 높은 ‘델타플러스’ 변이, 국내에선 확인되지 않아”_포커를 치는 개 그리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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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등에서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한 데 대해, 방역 당국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계속 감독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24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델타플러스 변이는 델타형 변이에 추가로 변이가 관찰되는 유형으로, 감염력을 더 높이고 항체를 회피하는 가능성이 있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세계적으로 11개국에서 보고가 된 것으로 확인됐고, 우리나라에서는 델타플러스에 해당하는 변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전염력, 위중증률에 대한 부분과 항체치료제, 백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분석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주요 4종과 기타 6종입니다.

주요 4종은 알파형(영국), 베타형(남아프리카공화국), 감마형(브라질), 델타형(인도)이고, 기타 6종은 입실론형(캘리포니아), 이오타형(뉴욕), 에타형(영국/나이지리아), 쎄타형(필리핀), 제타형(브라질), 카파형(인도) 등이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