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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8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는 오늘 충남을 시작으로 경기도와 인천을 도는 릴레이 유세를 펼치며 민생을 챙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유권자의 절반이 사는 수도권의 8곳을 1시간 간격으로 도는 집중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상당수 부동층을 겨냥해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를 인권유린 세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자신들은 증거 하나 내놓지 못하면서 국정원 못믿겠다, 경찰도 못 믿겠다, 선관위도 못 믿겠다 하면 도대체 민주당은 누구를 믿는단 말입니까?"
박 후보는 특히 민주당이 말하는 새 정치와 인권으론 국민을 지키지 못한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이러한 구태 정치를 끝내고 단 한 명의 억울한 국민도 없는 민생 정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정권교체를 뛰어넘어 시대교체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대통령부터 니 편 내 편을 갈라서는 안됩니다. 국민을 편 가르고 특정 지역 대통령이라고 외치면서 지역 감정을 선동해서는 결코 국민통합을 이뤄낼 수가 없습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과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건설과 인천 아시안게임 지원 등의 지역개발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박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내일은 부산.경남에서 대전을 거쳐 서울로 이동하는 경부선 유세로 막판 표몰이에 나섭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