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살인 공개수배 용의자 스스로 목숨 끊어_채팅하고 돈을 벌 수 있는 앱_krvip

지난해 4월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부녀자 강도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11일 경북 경주시 노서동의 한 모텔에서 강도 살인 혐의로 공개 수배된 최 모 씨가 독극물을 마신 뒤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4월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현금 천만 원과 귀금속 등을 가로챈 뒤 시신을 경주시 안강읍의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경찰의 공개 수배를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