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 수사 결과 모레 발표_빙고데이에서 돈을 인출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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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중인 검찰이 모레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모레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석 달 가까이 진행해 온 재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사 결과 발표와 함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에 대해 지난 2008년 민간기업을 겨냥해 울산광역시를 불법 감찰한 혐의로 추가로 기소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앞서 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한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에 대해서는 공직윤리지원관실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를 적용해 추가로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월, 장진수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지난 2010년 검찰의 1차 수사 때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증거 인멸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 등을 잇따라 제기함에 따라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