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AI 위험 시기…경기도, 24시간 상황실 운영_문자와 숫자 빙고_krvip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내년 5월까지를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연구소는 신속하게 신고대응과 진단, 역학조사를 할 수 있는 인력을 배치하고 매주 소독과 방역 등의 가상 훈련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연구소는 또 구제역 예방을 위해 농가별 백신 접종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를 막기 위해 오리를 출하하거나 이동할 때는 방역당국의 승인을 받도록 했습니다.

올해 경기 지역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69개 농가의 닭과 오리 등 292만 마리가 도살 처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