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위장 결혼 알선 조직 검거 _람바다 가수 베토 바르보사_krvip

국내 최대 위장결혼 알선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위장 결혼 전문 법인을 설립해 베트남 현지인 100여명으로 부터 돈을 받고 불법 입국 시킨 뒤 한국인과 위장결혼을 알선한 국내 최대 조직 관리 책임자 55살 김모씨와 귀화 베트남인 법인 대표 50살 엘모씨 등 5명을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8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엘 모씨 등은 지난 2006년 결혼 전문법인을 설립한 뒤 서울 등 국내 6개 지역과 하노이 등 베트남 5개 지역의 모집책을 통해 1인당 만2천달러씩 100여명으로 부터 11억여원을 받고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해 불법 입국 시킨 뒤 한국인과 위장 결혼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