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만 50세 이상 국가 대장암 검진 전액 무료”_구스타보 리마는 공연당 얼마를 벌나요_krvip

“올해부터 만 50세 이상 국가 대장암 검진 전액 무료”_판타지 카지노 해변_krvip

올해부터 만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제11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앞두고 암 검진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우선 올해부터 국가 대장암 검진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건강보험에서 부담하도록 했다. 종전에는 분변잠혈검사에 5천 원, 대장내시경 검사 비용의 10%를 검진자가 부담해야 했다.

또 위암 검진과 대장암 검진의 경우 기존에는 조영검사 내시경검사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지만, 올해부터는 정확성이 높은 내시경검사를 우선 하도록 권고안을 변경했다.

국가 암 검진 신뢰를 높이기 위해 담당 의사의 이름과 면허번호를 기록지에 게재하는 '검진 의사 실명제'도 시행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만 55세~74세 고위험 흡연군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폐암 검진 시범사업도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능후 장관은 "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 질환이지만 2012년부터 암 발생률이 계속 감소하고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도 10년 전보다 16.7%p 높아진 70.7%를 기록했다"며 "암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예방, 검진, 치료 및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에 걸친 암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