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초선모임, 1월 조기 전당대회 촉구 _미국인들과 돈 벌기_krvip

열린우리당 초선의원들의 모임인 '처음처럼'은 10.25 재.보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면서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촉구했습니다. 조정식 의원 등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에서 나타난 국민의 민심을 당이 빠른 시일내에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는 엄중한 질책으로 받아들인다면서 내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늦어도 1월까지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 등은 또 전당대회는 당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새롭고 폭넓은 세력 연대를 구축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면서 조기 전당대회를 통한 통합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조 의원 등은 이와함께 재.보선 결과를 당 지도부만의 잘못으로 돌리는 것은 여당으로서의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라며 당 일각의 지도부 책임론을 반박하고 비상대책위가 오는 11월까지 전당대회 등 정치일정 준비를 차질없이 완료할 것으로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