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제헌절 맞아 경축행사 진행…규모는 축소_슬롯머신 게임에서 코인을 버는 방법_krvip

국회는 오늘 제헌절을 맞아 오후 국회 방문객들의 의사당 앞쪽 1층 출입을 허용합니다. 국회 사무처는 오늘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국회 선포식'을 갖고 지난 1975년 국회의사당 건립 이후 40년 만에 처음으로 의사당 앞쪽 1층 출입구를 일반 방문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는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하고 국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국악과 무용단 공연 등 문화 행사와 국제 비정부기구인 해비타트와 함께하는 '나눔장터'도 진행합니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정홍원 총리, 양승태 대법원장, 제헌의원 유족 등이 참석하는 제헌절 경축식이 열립니다. 다만, 정 의장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유가족들이 국회에서 농성에 들어간 상황을 고려해 당초 국회에서 진행하려 했던 KBS 열린음악회 녹화와 공군 특수비행단의 축하 비행을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