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서 어린 남매 숨진 채 발견 _베토카레로행 비행기 표는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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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진관외동 41살 이 모씨 집에서 이 씨의 10살 난 딸과 8살 된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이웃에 사는 우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우 씨는 경찰에서 이 씨 집에서 타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아이들이 숨져 있었고 이 씨의 부인 장 모씨는 화상을 입은 채 신음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생활고를 비관해 두 아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분신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