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문화재청, 숭례문 복원 공사 전통기법 무시”_페니스 모양의 데크 딕 포커_krvip

문화재청이 숭례문 복원 공사를 적절하지 않은 설계로 전통기법을 무시한 채 강행하고 있다고, 감사원이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숭례문 지붕 설계에 누수 방지와 기와 침하방지를 위해 15센티미터 두께의 강회다짐층을 기와 아래 시공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그러나, 목재 건물의 강회다짐층은 통풍 문제를 야기시켜 부식 등 원형 훼손을 일으킬 수 있으며, 화재가 나면 내부 불길을 진화하기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그런만큼 보토를 두껍게 시공하는 등의 전통기법을 이용해 강회다짐층 설치를 재검토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이 광화문과 경복궁 긍정전 등 모든 문화재 보수공사에 전통기와 대신 공장제 기와를 사용하고 있어 전통기와 제조 명맥이 끊길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