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추석맞아 해외파병부대에 격려 전화_마링가의 베토 차카라_krvip

국방장관, 추석맞아 해외파병부대에 격려 전화_슬롯머신 페이라인_krvip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4일(오늘) 추석을 맞아 해외파병부대장과 잇따라 전화통화를 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송영무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여러분의 성공적인 파병활동이 강한 안보 없이는 평화를 지킬 수도, 평화를 만들어갈 수도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군사 외교관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귀국하는 그 날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 완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 장관은 먼저 남수단의 한빛부대장과 레바논의 동명 부대장과 통화에서 헌신적인 재건지원과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치하하고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그 땅에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의 아크 부대장과의 통화에서는 "아크 부대의 성공적인 파병활동이 양국 국방협력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송 장관은 마지막으로 10월 말 교대를 앞둔 아덴만의 청해부대장과 전화통화에서는 국제해양안보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용을 떨치고 있는 청해부대원들을 격려하면서 "아덴만의 승리에 빛나는 청해부대의 전통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