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4.30 재·보선 체제 본격 가동 _산타마리아의 포커 클럽_krvip

여야는 오는 15일부터 4.30 재보궐 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체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염동연 상임중앙위원을 위원장으로 4.30 재보선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의원 재보선 6곳 가운데 4곳 이상에서 승리해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전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다짐하며 중앙당 차원의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대신 각 선거 지역의 시.도 지부장이나 국회의원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김혜경 대표를 위원장으로 4.30 재보선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재.보선 준비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민주당은 성남 중원 국회의원과 목포 시장 재보선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며 자민련은 심대평 충남지사측과 선거를 공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