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4호기 냉각수 누출량, 사고 원인 의혹”_독일전 누가 이겼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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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발생한 월성원전 4호기 냉각수 누출 사고와 관련해 환경단체가 한국수력원자력의 발표 내용에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환경운동연합과 경주핵안전연대는 한수원이 지난 26일 보도자료에서 냉각수 143kg이 누출돼 모두 회수했다고 해놓고, 같은 날 월성원전 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 브리핑에선 냉각수 155kg이 누출돼 이 가운데 32kg이 기체 상태로 외부에 배출됐다고 밝혀 발표 내용이 서로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고 원인과 관련해서도 증기발생기 내부 압력을 확인하지 못한 채 출입구를 개방했다면 냉각수가 기화하면서 작업자에게 피해를 줬을텐데 실제로 인명 피해가 경미했다는 건 다른 사고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불러일으킨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