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JSA 비무장화 후 자유왕래 연내 시행 목표로 추진”_카지노 파티 손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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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와 관련해, 국방부가 일반인의 JSA 자유 왕래의 연내 실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최현수 대변인은 오늘(29일) 정례 브리핑에서 "JSA 공동 근무수칙 마련과 관련해서 논의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JSA 비무장화는 처음으로 하는 것인 만큼 자세하게 짚어봐야 할 사안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일 걸리는 것일 뿐, 그렇게 많이 지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달 초부터 진행되고 있는 JSA 내 공동 감시 장비 설치에 대한 논의가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그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정보를 교류하는 방안이라든가 이런 방안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협의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예정보다는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 군사당국과 UN군사령부는 JSA 비무장화를 약속한 9·19 군사 합의에 따라 지난 6일까지 세 차례의 3자 협의체 회의를 열고 JSA 화기 반출과 초소 철수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3자 협의체는 당초 JSA 공동 관리 방안을 마련한 뒤 이달 안에 민간인 자유 왕래를 실시하려 했지만, 당초 예상보다 일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