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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의 지역 철도 운영회사인 `JR홋카이도'가 부실 하기 짝이 없는 철도 관리로 연일 여론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JR홋카이도'는 홋카이도내 철도 노선의 레일 170여 곳에 이상이 있었지만 방치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날까지 밝힌 97곳을 합치면 무려 270여 곳에 달하는 레일에 이상이 있었지만 보수하지 않고 방치해 왔음을 시인한 겁니다. 특히 방치 레일 중 9곳은 특급열차가 시속 130㎞으로 통과하는 구간에 있어, 대형 탈선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홋카이도 철도에서는 그동안 열차 탈선과 화재 등이 잇따랐는데, 2011년 5월에는 특급열차의 사고로 모두 79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JR홋카이도 당시 사장이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