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용 ‘100달러 노트북’ 가격 175달러로 오를 듯 _돈 버는 행복한 낚시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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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보급해 학습 능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개발중인 '100달러 노트북PC' 가격이 175달러로 오를 전망이다. 경제전문지 포천에 따르면, 이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 OLPC(One Laptop Per Child)는 컴퓨터 운영체계로 공개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도 함께 사용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OLPC는 니켈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 역시 '100달러 노트북' 가격 상승 원인이었다며 컴퓨터의 출시 시점도 디자인 변경으로 인해 늦춰졌다고 설명했다. 이 단체는 또 개도국에만 이 컴퓨터를 판매하겠다던 당초의 방침을 바꿔 미국 학교에도 이 컴퓨터를 팔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에서 판매될 컴퓨터는 개도국용 제품보다 가격이 더 비싸질 것이라고 이 단체는 예상했다. OLPC의 '100달러 노트북'은 보조기억장치로 하드디스크 대신 플래시메모리를 사용하고 수동 충전이 가능한 전지로부터 전원을 공급받는다. 이 컴퓨터의 소비 전력은 30~40W인 일반 노트북PC보다 크게 적은 2W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