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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2백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해외 유입을 뺀 국내 발생 환자도 두 달여 만에 2백 명대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2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가 2백 명 대로 확인된 건 지난 9월 2일 253명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87명으로 가장 많이 확인됐고, 이어 경기에서 38명 나왔습니다. 인천에서도 12명 확인됐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 확인되는 가운데 광주에서 18명, 전남 16명, 강원 13명 늘었고, 충남 9명, 경북과 경남 3명씩, 대구 2명, 대전 1명 등이었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28명 가운데 외국인이 20명, 내국인은 8명이었습니다.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환자가 8명, 입국 후 지역 사회에서 격리 중에 확진이 확인된 환자는 20명입니다.

하루 동안 격리 해제된 사람은 101명이고, 현재 2,644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위, 중증 환자도 하루 새 5명 늘어 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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