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실·파손 우편물 5천 600건” _오늘 할 베팅_krvip

“올해 분실·파손 우편물 5천 600건” _베토 카레로 현 소유주_krvip

우정사업본부가 분실이나 파손 등으로 배상한 우편물은 지난 8월말 현재 5천 6백여 건으로 해마다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이석현 의원이 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소포 5천 3백여 건, 통상우편 2백여 건 등 총 5천 6백 20 건의 우편물이 오발송, 지연배달,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해 분실되거나 파손됐습니다. 이로 인해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지급한 배상액만 총 4억 8백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편물 분실ㆍ파손에 따른 배상건수는 지난 2천 1년 천 6백여 건에서 2002년 2천 8백여 건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7천 2백 6건이 발생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체신청별 배상건수는 올들어 서울청에서 가장 많은 2천 2백건이 발생했고 부산청과 전남청이 814건과 758건, 경북청이 678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