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총기난사범 “인종 차별 당했다”_빙고는 범죄행위입니다_krvip

미국 동부 코네티컷의 한 맥주 배급회사에서 지난 3일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숨지게 한 운전자는 직장에서 인종 차별을 당했다는 주장을 남겼다고 경찰 당국이 밝혔습니다. 34살인 손턴은 사건 직후 911 구호센터에 전화를 걸어 "직장에 인종차별이 많고 다른 흑인들도 마찬가지였다"며 "내 손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회사측과 노조는 맥주를 훔쳐 판 사실이 확인돼 해고처분을 받게 된 손턴이 징계절차에 들어가기에 앞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