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나고야 시, 北미사일 발사 뒤 “조선학교 보조금 절반 삭감”_유도라 그녀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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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치 현의 나고야 시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거론하며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나고야시는 1일 나고야 조선초급학교와 부속 유치원에 지급하는 '정비비'를 2021년도까지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정비비는 스쿨버스 운행과 비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2017년도 정비비는 610만 엔(약 5천900만 원)으로 아동 1인당 1만 7천 엔(약 16만 원)이다.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시장은 "잘못돼서 미사일이 일본 국토에 떨어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과 이것(정비비 삭감)이 별개라고 말한다면 이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