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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미 FTA 협상의 최대 분수령이 될 5차 협상이 우리시간으로 모레 새벽 미국 몬테나주 빅스카이에서 시작됩니다.. 오세균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한국은 이번 5차 협상에서 올해로 사실상 협상이 종료되는 반덤핑과 상계관세 부과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대외 통상정책을 총괄하는 수전 슈왑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이에대해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 수전 슈왑(미 무역대표부 대표): "상계관세나 반덤핑 등의 무역구제는 부당한 무역행위로 피해를 입은 미국의 노동자들과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유지시키고 효과적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번 5차 협상에서 쌀 시장 개방문제도 본격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웬디 커틀러(미국측 수석대표): "나는 쌀 시장 개방이 언제 언급될지 확실히 못박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반드시 언급이 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통관문제로 새롭게 부각된 쇠고기 시장 개방과 자동차, 의약품 분야에선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문제와 미국내 섬유 시장개방, 전문직 비자쿼터 설정 등은 이견 좁히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FTA 5차 협상에서 한미 양국이 이런 핵심쟁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내놓지 못할 경우 FTA 협상이 자칫 파국을 맞이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