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사랑채, 다음 달까지 ‘한반도 평화’ 작품전_사쿠라 테마 포커 데크_krvip

靑 사랑채, 다음 달까지 ‘한반도 평화’ 작품전_개를 위한 스마트 빙고 전체 영화_krvip

청와대는 내일(2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한반도 평화'에서 영감을 얻은 2030 작가들의 작품전시회 '어서 와,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시회에는 그라피타와 펜 드로잉, 한국화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여왔던 젊은 작가들의 그림 46점과 벽화·미디어 아트 작품이 선보인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여기에는 상자용 테이프를 잘라붙여 만든 남북미 정상의 대형 초상화를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인 토리와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한이 선물한 풍산개 곰이 송강이를 그려 넣은 팝아트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젊은 작가들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고 새로운 상상력을 입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며 세계가 한반도를 주목하는 시기에 청와대와 협업한 젊은 작가들이 한반도의 새로운 일상을 모티브로 해외 예술가들과도 더 많은 협업을 진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시는 사전 신청이나 입장권 구매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