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폭행 가담자 국민 납득 수준 처벌할 것”_마지막 해방을 이룬 사람_krvip

강기갑 “폭행 가담자 국민 납득 수준 처벌할 것”_도박성경_krvip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중앙위 폭력 사태와 관련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사와 처벌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오늘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온라인으로 중앙위를 열고 전자투표를 통해 비상대책위에 전권을 넘겼으므로 그 부분까지 강도높게 다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위원장은 전자투표는 무효라는 당권파의 주장에 대해 당헌에 나와 있는대로 절차와 과정을 밟아서 한 것이므로 무효라고 할 근거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선 비례대표 후보가 사퇴를 거부하면 다른 방법은 없지만, 당의 최고의결기구에서 결정한 만큼 당사자들이 현명하게 결정에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당권파측 44살 박 모씨의 분신 기도와 관련해 가족에게 죄송하고 국민께도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인다며 박씨가 위독한 상황이지만 하루 빨리 극복하도록 당원들과 함께 손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