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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 인공섬에 고주파 레이더 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주장했습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보고서에서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에 중국이 건설한 최남단 인공섬인 콰테론 암초의 지난달 24일자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이곳에 고주파 레이더가 건설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레고리 폴링 연구원은 "만약 고주파 레이더가 맞다면 남중국해를 지나는 선박과 항공기에 대한 중국의 감시 역량이 엄청나게 향상될 것"이라며 "콰테론 암초는 스프래틀리 제도의 최남단에 있어 레이더 설치의 최적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또 중국이 건설한 7개 인공섬 가운데 나머지 섬들의 위성사진에서도 레이더 탑이나 벙커, 헬리콥터 이착륙지, 부두 등으로 추정되는 시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