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특위 오늘 조윤선 장관 등 위증 혐의 고발 표결_빨리 돈을 벌 수 있는 최고의 사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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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3일(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과 김종덕 전 장관, 정관주 전 1 차관 등 3명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을 상정해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이는 특별검사팀이 국회 청문회에서 청와대와 문화체육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허위진술을 한 부분이 확인됐다면서 고발을 공식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조 장관은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나와 "블랙리스트를 본 적이 없다"며 '블랙리스트' 작성 등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현행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은 국회에 출석한 증인이 허위 진술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