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특위 30일부터 기관보고…청와대 김기춘 실장이 보고_로스트아크 룰렛_krvip

세월호 국정조사특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기관보고를 받기로 합의했습니다. 세월호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기관보고는 각 기관의 장이 직접 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고 덧붙여 다음달 10일로 예정된 청와대 비서실 기관보고는 김기춘 대통령 비서 실장이 하게 됐습니다. 다만 국무총리실의 기관보고는 국무조정실장과 총리 비서실장이 대신하되 답변이 미진하다고 판단될 때는 여야가 정홍원 국무총리의 출석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