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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균 수명까지 산다면 남성은 3명에 1명꼴로, 또 여성은 5명에 1명꼴로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처음 조사해 나온 암 관련 통계를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빗속에서 꿋꿋이 걸어가는 사람들, 암환자와 가족들이 해마다 갖는 등반행사입니다. 이병관 씨도 6년째 암에 맞서고 있는 딸과 함께 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병관(환자보호자): 너도 할 수 있다는 거, 아버지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 가족이 희망과 용기를 얻기 위해서 한 거죠. ⊙기자: 우리나라 사람이 다른 질병에 걸리지 않고 사고 없이 평균 수명까지 산다면 남성이 암에 걸릴 확률은 3명 중 1명, 여성은 5명 중 1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 발생은 위암이 가장 많았고 이어 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남성은 대구와 대전, 광주, 울산 등에서 여성은 서울, 인천, 대구, 대전 등에서 암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해림(중앙암등록본부 간사): 지역별 특성에 따라서 암 발생률이 많은지 적은지에 대해서는 역학적인 연구방법을 통해서 원인 규명을 하는 장기 연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기자: 나이에 따라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의 종류도 위암과 폐암, 갑상선암과 유방암 등으로 달랐습니다. ⊙이종구(보건복지부 건강증진국장): 앞으로 이런 암발생 통계를 3년 내지 5년 주기로 저희들이 공포할 예정입니다. ⊙기자: 또 해마다 11만명 이상의 암환자가 생기고 6만 5000여 명이 숨지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