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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은 집에서 혈압이나 혈당 검사를 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병원에 가지 않고 이렇게 측정된 자료만으로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40대 주부인 강현숙 씨는 맥박계를 항상 차고 다니면서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강현숙(경기도 화성): 주부다 보니까 이런 저런 일로 사실 제 몸 체크하는 건... ⊙기자: 당뇨로 고생하고 있는 원영기 씨의 하루 일과는 혈당측정으로 시작됩니다. ⊙원영기(경기도 김포): 꼼꼼하게 적지 않으면 내 건강에 대해서 잘 체킹을 하지 못하니까 일일이 불편해도 적고 있습니다. ⊙기자: 하지만 이 같은 불편은 의료기기에 무선통신기술이 접합되면서 상당수 덜어지게 됐습니다. 집에서 측정한 건강 수치는 무선통신을 통해 집안 컴퓨터에 자동 저장되고 또 이동저장장치를 통해 병원 컴퓨터에도 그대로 옮겨져 또 다른 검진절차 없이 의사의 진단을 곧바로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혈압과 혈당, 심박수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언제, 어디서 확인하더라도 무선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종합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이른바 건강관리유비쿼터스시스템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유형준(한림의대 내분비내과 교수): 고지혈증과 같이 어느 일정부분 수치화해서 객관화할 수 있는 그런 질병들에서는 그 관리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기자: 갈수록 바빠지는 현대인들,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우리의 정보통신기술, 이 두 필요조건이 결합해 새로운 건강관리 환경을 열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