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KBS 비난’ 전여옥 발언 맹비난 _빙 엔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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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인사의 인터뷰 방송을 이유로 KBS를 대남적화방송이라고 비난한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의 주장에 대해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이 언론자유 침해라고 비난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어제 오전 KBS 라디오에 재일교포인 김명철 조미평화센터 소장이 출연해 북한의 입장을 대변한 것과 관련해 김 소장은 MBC와 일부신문과도 인터뷰를 했다며, 그렇다면 KBS, MBC는 물론 일부신문도 대남적화언론이냐고 반박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전 의원 주장대로라면 알케에다나 오사마 빈라덴의 육성인터뷰를 방송한 미국 언론도 테러선동 방송이냐며 입장이 다른 시각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언론의 기본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