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민간인 사망자 39,000명” _카지노 헌옷_krvip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뒤 전투와 폭력사태로 숨진 이라크인은 3만9천 여 명에 달한다고 스위스 제네바의 국제문제연구소가 발표했습니다. 미군 주도 연합군내 이라크 군인의 사망자수가 천937명으로 추정되고 있는 반면 전쟁으로 인한 이라크 민간인 사상자 수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이 없습니다. 지난해 10월 영국 의학 주간지 랜싯은 전쟁 기간 이라크 내 사망 가족수, 사망원인과 시기 등에 대한 조사를 벌여 이라크 침공 이후 이라크 전체 민간인 사망자 수가 10만 명이 넘는다고 추산한 바 있습니다. 스위스 연구소가 이번에 발표한 이라크인 사망자수 추정치는 랜싯이 발표한 통계를 재조사하고 사망원인을 분류해 전투와 무장폭력사태의 결과만을 집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