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내 별장 300만 채”_베토 냉동 칸타갈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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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인들은 별장을 구입해 바캉스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프랑스 내 별장 수가 3백만 채가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주택의 60% 이상이 별장인 프랑스 대서양 변의 섬 일돌레롱,

투르나주 씨 가족은 5년 전 별장으로 산 이 집에서 세 자녀를 데리고 바캉스를 보냅니다.

올 때마다 정원 관리와 집 청소를 직접 해야 하긴 하지만, 바캉스 때 숙박업소나 외식비로 쓰는 돈이 들지 않아 좋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5명이 다른 곳에 가서 바캉스를 보내면 숙박비만 주에 200만 원이 넘는데 별장에서 지내면 돈이 훨씬 덜 듭니다."

필립 씨 부부는 대지 1,600㎡에 수백 년 된 건물을 별장으로 사 1년 정도 직접 보수 공사를 했는데요.

넓은 곳에서 가족 친지들을 초대해 함께 여유롭게 휴가를 보낼 수 있어 만족해합니다.

별장을 이용하지 않을 때는 다른 바캉스객들에게 세를 주는 소유주들도 많은데요.

최근 집값이 내려가면서 전국 각지에서 별장 구매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